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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국 동관시와 자매결연 체결

중국 동관시 상주인구 820만명, 중국내 수출 4위 첨단산업도시

등록일 2012년09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난 24일 온양광광호텔에서 중국 동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지난 24일(월) 오후6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중국 동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3일~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중국 동관시 원보성 시장 등 19명 공식대표단은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호서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아산시 자원처리시설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중국 동관시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작년 사전교류를 거쳐 지난 7월 중국 동관시에서 아산시와 체결한 우호교류협정서 바탕위에 자매결연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다.

중국 동관시는 중국내에서 수출 4위의 첨단산업도시로 상주인구는 820만명에 이른다. 아산시에 따르면 동관시에는 아산시 탕정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현지공장 등 200여 개 한국 기업체가 진출해 있어 앞으로 아산시 수출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 이후 양 도시는 공무원들의 상호 파견근무, 축제 등 공연예술단 교차 공연, 통상사절단 파견, 관광객 유치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행정, 교육, 관광, 산업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구체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밝히고,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아산시가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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