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시장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19일·24일 5일장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의 흥을 돋우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인 ‘미니테마장터’ 프로그램과 세미아케이드 준공을 앞둔 상인회 이벤트 행사로, 추석 시즌동안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전통시장의 ‘덤’을 나누기 위해 진행한다.
서브: 온양온천시장에 오면 더 싸고 더 즐겁다
추석연휴를 앞둔 19일·24일 5일장은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맛내는 거리를 중심으로 ‘1점포 1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점포 1품목 할인행사는 한 점포당 한 가지 품목을 정해서 파격적으로 세일하는 게릴라 할인행사로 질 좋은 물건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후1시30분 부터는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와 맛내는 거리에서 떡메치기도 진행된다.
떡메치기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고 즉석에서 나누어주는 인절미를 맛보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어서 진행되는 온궁 예술단의 거리극 ‘온양에 가면’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오후 3시부터 시장 곳곳을 돌며 진행되는 거리극은 지역극단 <설화>와 온양온천시장 예술단이 어우러져 시장거리를 한층 흥겹게 바꾼다.
온양온천시장 노래자랑-전통시장에서 끼를 발산하다
|
온양온천시장은 1점포 1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하는데, 이는 한 점포당 한 가지 품목을 정해서 파격적으로 세일하는 게릴라 할인행사로 질 좋은 물건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
온양온천시장에서는 차없는 거리 곳곳에서 각종 민속놀이와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
|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은 친절과 서비스를 상징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형할인매장보다 더 큰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며, 한가위 행사를 준비했다. |
9월19일 수요일, 온양온천시장 유유자적 앞 샘솟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온양온천시장 추석맞이 노래자랑’은 장날 행사와는 별도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한 특별 노래자랑이다.
추석을 맞아 온양온천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구성한다.
노래자랑은 아산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곡 장르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15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1등부터 3등까지 아산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참가상으로 증정한다.
또 지역 예술단체의 특별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구경하는 고객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 온양온천시장 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로 신청하면 된다.
대형할인매장보다 세련되고 깔끔하게 새 단장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의 비가림 시설이 완공되면 ‘맛내는 거리’에 이어 ‘샘솟는 거리’에서도 궂은 날씨에도 수월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추석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새미 아케이드’로 새롭게 단장했다. 온양온천시장에 새로 선보이는 ‘희망의 거리’를 비롯해 맛내는 거리, 샘솟는 거리 상인들은 유니폼을 입고 대형할인매장 못지않게 보다 단정해진 모습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또 추석맞이 경품행사도 마련해 9월10일~27일 추석연휴 전까지 온양온천시장 쿠폰 가맹 점포에서 장을 본 고객들에게 쿠폰 2장씩 나눠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한다. 추첨은 28일 오후 5시 소원분수 ‘건강의 샘’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이 마련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