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아산시 8076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아산시 8076농가 3만 7861필지 952ha의 신청 작물에 대한 이행 및 농지의 형상 유지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오는 9월말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아산지사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쌀 재배여부에 따라 변동 직불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신청 작물의 재배여부와 농지의 형상 유지여부를 조사한다.
또 실제 경작하지 않는 사람이 신청하는 등의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과 아산지사에 쌀소득보전직불금 부당신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광식 지사장은 “직불금 부당수령 등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농업인들이 보조금을 지급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