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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메르시 순천향대 천안병원 공연장면.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8월30일(목) 작은 음악회 ‘순천향이 전하는 사랑·행복 그리고 희망, 힐링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서 1시간 동안 열린 음악회는 현악합주단 ‘앙상블 메르시(ENSEMBLE MERCI)’의 단독 공연으로, 세미클래식 3곡, 영화 및 드라마 OST 4곡 등 총 7곡이 연주됐다. 이날 음악회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많은 환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음악을 통해 환자들의 쾌유를 돕자는 뜻에서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 연주팀 앙상블 메르시는 구성원 9명 모두가 충남예고 12년 지기 동창생들로, 음악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행복,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