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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와 아산시가 함께 실시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30여 명이 참여해 6월26일~8월24일까지 30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고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취업현장에 나섰다.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품질, 생산, 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선문대 원화관에서 지난 8월30일 수료식을 갖고 12월까지 100% 전원 취업을 위해 기업매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시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6월26일~8월24일까지 30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고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취업현장에 나섰다.
이 사업은 아산지역 청년실업자와 신규실업자 또는 실업예정자들을 훈련시켜 아산시 소재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품질·생산·물류관리 실무전문가 교육은 아산시 주관으로 아산 시민을 위해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이다.
수료생은 30명으로 향후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체의 CEO 또는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채용설명회와 CEO 특강을 병행하고, 취업박람회 순회와 대학의 시스템을 총 동원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스펙을 높이고자 품질·생산·물류관리 교육 외에 ERP 생산, 물류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또 비즈니스 영어회화, OPIC, 입사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도 이수했다.
선문대 학생지원처 윤운성 처장은 “아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교육을 받은 교육생에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경쟁력 있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문대학교는 교육사업과 더불어 ‘아산시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연구 사업’에도 채택돼 선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