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후 법정처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5~6월 실과별 민원처리 신속성을 비교해 전년대비 30%에서 51.4%로 21.4% 증가했으며 특히 사회복지과와 교통행정과, 상수도과의 민원처리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 민원처리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문제민원 처리 실무자 워크숍을 갖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민원처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법정처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