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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문수 병원장, 최미영 순천향대천안병원 노조위원장.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7월31일 병원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 협약을 맺었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한국형 직장모금캠페인.
협약에서 병원은 매달 후원금을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환자와 이웃들을 돕기로 했다.
후원금 모금은 자동급여공제 방식을 이용하며, 병원은 이를 위해 8월3일까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사회복지 사업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