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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하고 있는 것 맞나요?

등록일 2012년07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갑작스런 단수

며칠 전 씻다가 갑작스레 물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예고도 없이 물이 나오지 않아 물을 사용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없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고도 없이 이런 일이 생겨 당황스러웠습니다. 단수할 일이 있다면 미리 언제, 얼마동안 단수가 될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나중에 알고 보니 인근 공사장현장에서 상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생긴 일이라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네 주민에게 예고도 없이, 사후 사과의 말도 없이 지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갑작스런 단수로 피해 입은 동네주민들에게 이건 예의가 아니죠. 공사 관련된 분들은 앞으로 주의 부탁합니다.

소리가 나는 이유...?

저는 두정동 대림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부터 수돗물을 사용하려고 할 때 어디선가 간혹 '웅'하는 소음이 들렸습니다. 세대 내에서 나는 것 같지는 않고 수도계량기함에서 들리는 듯한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어떠한 부품을 교체해야 하고, 또한 교체비용(4만5000원 정도)을 해당 사용세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교체해야 한다는 부품이 도대체 어떤 것이며, 수리비용은 누구의 부담인지 명확한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량기함이 해당 사용세대 소유인가요?

불합리한 자동차종합검사 통지서 발송

자동차 종합검사에 아주 큰 불합리가 있어 민원상담까지 하게 됐습니다.
자동차의 종합검사일은 5월13일이었습니다. 검사일 기준 전, 후 31일안에 종합 검사를 받으면, 과태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검사 통지서가 지난주(18~22일)에만 2통이 집으로 배달됐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과태료가 발생되는 시점에서 통지서가 등기로 도착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과태료 2만원을 받기 위한 정책인가요? 종합검사 담당자에게 문의했더니 천안시에 등록된 차량은 전부 사전 통지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시점에서 검사 통지서를 발송해 준다는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요? 교통경찰이 함정단속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요? 더 황당한 건 운전자 스스로 검사일자를 챙겨서 검사를 맡아야 한답니다.
물론, 운전자가 챙겨야 하는 게 맞겠지만, 주기가 1~2년도 아닌데 좀 너무한다 생각하지 않습니까? 종합검사담장자께서는 그 업무로 생계유지를 해서 스스로 챙기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검사 날짜를 챙겨서 외우고 다니지 않습니다! 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는 않는지요???
참고로 청주시에는 검사일 전에 통지서를 집으로 보내준답니다. 미리 충분히 기간을 두고 공지를 해준답니다. 천안시와 청주시가 왜 다른 건가요? 천안시에는 저같이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없어서 시정을 하지 않는 것인지, 담당자가 본인의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지 이런 불합리한 일로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을 책이 필요합니다. 저같이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꼭 시정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 같은 경우, 담당자의 과실로 밝혀져 과태료를 내게 된다면 어디서, 어떻게 이의 신청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온양역 광장의 행사 앰프소음이...

온양역 주변의 홈타운 아파트에 사는 시민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요즘 중고생들 기말고사 시험대비 공부가 한창입니다. 더구나 저희 집 아이는 고3 수험생입니다.
근데 어제 온양역 광장에서 예술공연행사를 하더라구요. 소음 때문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가 되는데 여름이라 창문을 닫자니 덥고 열어놓고 있자니 시끄럽고...4.28 축제와 같은 앰프소음이 무척 괴롭더라구요! 축제 때도 시끄러웠지만 범시민적인 축제인 만큼 나름 이해했는데 온양역 광장에서 하는 행사 때마다 소음이 괴롭습니다.
소음으로 행사장에 가서 문의와 항의를 했더니 시청에서 허락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신정호 공연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지역부근에서 이런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소음으로 계속 피해가 발생되면 경찰에라도 신고를 할 생각입니다. 자동차경적도 금지된 주거지역에 공연행사 앰프소리가 웬 말입니까?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뭘 처리하는 중인가요? 먼지 소음은 똑같은데요...

뭘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작업하는 거 똑같고 달라진 거 하나도 없는데요.
경남아너스빌 관리실에서 소음과 먼지 때문에 공문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 피해는 상관없는 건지요? 주거지역을 벗어나서 할 때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시민을 위해서 공사하는 거 좋은데...피해를 주면서 하는 거는 안하는 것보다 못한 거 아닌가요? 먼지, 소음, 현장에 나와서 한다고만 하는데...달라진 건 없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이 더운 날씨에 문을 닫고 생활한다는 게 힘든 거 아닌가요.
하천에서 작업해도 되는 걸 단지,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시민들 불편을 무시하면서 그러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주민들이 쳐다보면 조용히 있다가 없으면 다시 소음과 먼지로 범벅이니...빠른 시간 내에 조치 부탁합니다.

나무에서 진딧물이

모종동 동구마트에서 한사랑병원까지 가는 길 인도 위에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나무들 위에서 진딧물과 다른 벌레들이 막 떨어져요. 그길로 가면 이마트도 가깝게 갈 수 있는데 양쪽길이 다 그러니 먼 길로 돌아가야하구요, 이건 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모를까요?
저도 처음엔 그냥 에어컨물이 튀어서 떨어지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팔, 머리, 옷에 진딧물이 기어가고 있더라구요. 벌레들이 없어지도록 빨리 조치해주세요. 많이 불편해요.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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