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세금으로 가라앉힌 거북선

등록일 2012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봉서산 터널 U-턴 구역 불법주정차 때문에 사고날 뻔 했습니다.

불법주정차로 가득차서 U-턴을 못할 지경이네요. 불법으로 주차한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는지 아주 여유롭게 내리던데...
뒤에 오는 차들 때문에 사고날 뻔 했습니다. 중간에 끼어서...CCTV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불당동 불법 주정차 단속관련 개선 안

저는 불당동에 사는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불당동 코끼리 약국 앞에서 벌써 2번째 주정차 단속 스티커를 받았는데, 이 지역이 왜 주정차 집중 단속구역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게다가 근처 주차장이 확보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 몇 번이나 근처를 돌다가 어쩔 수 없이 약국 앞에 주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같은 무조건적인 단속은 결국 인근 상권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개선안을 요청 드립니다.
현재 코끼리약국 앞 도로는 차 이동로가 충분히 넓기에 현재 불법주차가 빈번한 구역을 공용 주차장화 하는 것을 요청 드립니다. 또한, 건물 뒤에 관리되지 않는 공용 주차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차가 항상 많습니다. 이 주차장엔 인근 상가 주인이나 직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차하다보니 상가 이용자가 이용할 수도 없고 지저분합니다. 이 주차장을 시에서 공용 주차장화해 관리해주시면 상가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당동 건물 가운데에는 지하에 주차장 시설이 있는 곳이 많은데 이용하지 않고 방치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 지금처럼 불법주차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천안시에 요청 드립니다.
불법주차도 문제지만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인근 상권을 이용하지 않고, 롯데마트나 이마트 또는 타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서북구에서 인근상권을 고려한 행정대책 수립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내(외)버스, 버스안내방송 관련

저는 요방에 사는 천안시민입니다.
시내(외)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 버스를 탈 때, 좀 더 편리한 안내 방송을 위해 추가내용이 있었으면 해 민원을 제안합니다.
저는 안성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어 깜박하고 간혹 입장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때가 있습니다. 좀 더 제가 신경을 쓰고 다녀야 하는 것은 알지만 안성 간 운행하는 버스는 중간중간에 안내 방송을 합니다. “이 버스는 천안-안성 간 운행하는 시내(외)버스로 구간요금이 적용되는 차량입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덧붙이면 어떨까요. “천안-안성 간 구간요금은 2800원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천안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작은 배려가 되지 않을까 해 제안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사전 예고 없는 이동식 카메라 단속

4월말경 이동식 주정차위반 이동차량에 단속됐다고 벌금 고지서가 왔습니다.
보니, 아산역 부근 은하빌딩에 회사가 입주해 1년을 넘도록 도로변에 주차를 하다가 금번 주정차 위반단속에 사진을 찍히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도로에 사전 단속한다는 현수막 등을 보지도 못했는데 단속부터 해서 딱지를 날려 보내고 5월6일 경 ‘단속구간’이라고 현수막을 걸더라는 겁니다. 이게 어느 나라 행정업무입니까? 선 단속, 후 통보라...
제가 이의제기신청서를 내고 시청에 전화해서 뭐라 하니 접수한 것 보고 결정한다하더니만, 내용을 잘 모르는 집사람이 또 전화하니 현수막을 사전에 걸었었다고 거짓말도 합디다.
그럼 그간 1년 넘게 주차해오면서 단속되지 않았던 것은 교통과의 업무태만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휑한 도로에 주차한 것도 아니고 사무실 앞에 주차를 한 겁니다. 그리고, 교통과 직원들은 KTX역 주변도 안 와봅니까? 주변이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엄청나게 주차가 되어있는데, 심지어 2층 탑승장 도로에도 주정차가 있어 차량이 지나가기가 어려운데 이런 것을 단속하지 않는 것 또한 업무태만 아닙니까?
전화해서 항의하니 단속을 하고 있다는데... 단속을 하는데도 매일같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아무튼 선 단속, 후 고지에 납득할 수 없으며 거짓말을 해대는 교통과 직원들을 믿을 수도 없고, 단속 고지서도 납부하지 못하겠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부 홈페이지라도 들어가서 다시 이의를 제기할 것이니 제대로 된 행정업무를 하시고 거짓말 좀 그만합시다.

신정호 거북선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저는 신정호를 자주 찾아 운동하고, 사색도 즐기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작년 어느 날 거북선을 띄운 모습이 보이기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하는구나.’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다가 물 위에 떠 있어야할 거북선이 물 속에 가라앉은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잘못 만들었구나.’ 생각하고 다시 수리해서 띄우겠지 하며 지나쳤습니다.
다시 문득 거북선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여전히 물 속에 가라 앉아있었고, 며칠이 흐른 어느 날 그 자리를 다시 보니 그 가라않은 거북선에 천막을 씌워놓았더군요.
그 거북선은 아산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었을 텐데 어찌 이런 식으로 방치를 하는지요. 그리고 가라앉은 거북선을 제대로 물 위에 띄울 수는 있는지요. 이는 아직도 아름다운 신정호에 옥에 티로 남아있군요.

39번국도 로드 킬

매일 39번 국도를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다닐 때마다 길가에 죽어있는 동물들의 사체를 보곤 합니다. 예전에도 간혹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두 번 이상 보는 것 같고, 어젯밤엔 도로로 뛰어든 고라니와 충돌할 뻔 했습니다. 로드 킬은 동물을 본의 아니게 죽이는 무서운 일이고 운전자 본인에게도 꽤 위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동물과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