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쌀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쌀 농가 경영개선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교육 및 시연회를 농업인과 아프리카 농업연수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도고면 봉농리에서 개최했다.
무논점파직파재배를 할 경우 생산비가 ha당 102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중묘기계이앙대비 35%정도의 노동력 절감효과도 가져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벼 발생을 방지 할 수 있으며 생산량 또한 떨어지지 않는 이점이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오민교 지도사는 “무논점파직파재배는 노동력 절감효과가 커 앞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도부터 무논점파기술을 보급해 현재까지 9개소 133.8ha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