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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피해가 너무 커요

등록일 2012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불쌍한 우리아이들 놀이터 좀 만들어 주세요

저는 다가동 공구상가 주변 일봉예식장 맞은편 주택가에 살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셋 키우고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 골목과 주택가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많은 아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놀이터 하나가 없습니다.
우리 불쌍한 아이들은 어디서 놀까요? 차가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튀어 나오는 골목에서 놉니다. 그러면 부모와 가족들은 소리를 지릅니다. “차 오니까 나가 놀지마!” 그리고 부주의한 아이를 혼냅니다. 그러면 불쌍한 우리아이들은 아무 말도 못하죠!
우리 불쌍한 아이들은 어디서 놀까요? 주변에 일봉초등학교도 있고 하천가 공원도 있고 일봉산도 있습니다. 인근에 놀이터도 있긴 하지요. 그곳을 아이 셋과 함께 가봤습니다. 8살 큰아이는 자전거로, 6살 둘째는 걸어서, 4살 막내는 유모차로.
사방에서 차가 나오는 골목길, 쌩쌩 달리는 차들의 6차선대로, 하천공원을 유모차로 내려가려면 모험을 해야 합니다. 길 한 번 건너려면 온 머리털을 곤두세우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심장이 쿵쾅거리도록 달립니다. 이것도 몇 번이지 할 짓이 못됩니다. 이제 밖에서 노는 것도 지쳤습니다.
우리 불쌍한 아이들은 이제 어디서 놀까요? 이젠 집에서 콕 박혀서 컴퓨터 게임만 하려 하네요. 아이들은 맘껏 뛰어 놀면서 커야하는데 말입니다.
참, 불쌍한 분들이 또 계시긴 하네요. 동네 어르신들입니다. 뒷골목 뒤에 노인정이 있긴 하지만 막상 마을 주민들은 슈퍼 앞 길바닥에 앉아 담소를 나눕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마을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을 대로 건너가 아닌 마을 안에 만들어 주십시오. 하다못해 동네 마을 안에는 나무 한 그루 벤치 하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곳에 6년을 넘게 살면서 늘 안타깝게 생각한 부분입니다.
다들 그냥 주어진 것에 만족하시며 소박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 그나마 사람의 정이 많이 살아있는 동네입니다. 그래서인지 동네 가로등이 좀 침침해도, 이것저것 불편해도 하소연 하지 않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부디 관계자 분께서 이글을 보시고 꼭 한 번 와서 둘러보시고, 우리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쉼터를 만들어 주십시오.

광덕산 등산로 안전시설 정비 요청

얼마 전 광덕산에 오르다 안전시설물이 엉망인 것을 봤습니다.
위치는 광덕사에서 장군바위에 오르는 2개의 코스 중 우측(장군바위길 6지점)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코스이며 밧줄은 대부분이 끊어지고 지주는 뽑혀 있는 것이 허다합니다. 이대로는 시민의 안전은커녕 오히려 이용자의 사고를 초래할까 염려가 됩니다.
속히 시정하시어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1년째 소음공해로 인한 불편!

작년 5월에 이사 와서 벌써 1년째 한성개발공사 소음을 견디며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겨울엔 창문을 닫고 있어서 일부 들리는 소음은 견딜만 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창문을 열어야 하지만 시멘트가루 날리면서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침에 청소하고 저녁에 다시 한 번 걸레질을 하고 보면 보통 가정에서 생길 수 없는 류의 먼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타워크레인으로 하루 종일 물건들을 옮기는 소음은 어떻구요. 일반적인 생각으로 이사할 때 쓰는 크레인 소리를 하루 종일 바로 옆에서 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어떨 것 같습니까? 당사자가 아니고선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그런데도 그쪽(한성개발)은 당연한 공사 수순이라고만 합니다. 이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그럼 우리가 사는 공간에 와서 우리가 어떠한 피해를 입고 있는지 어떤 고통을 당하고 사는지 한 번 보십시오. 아마 그러면 그런 소리는 못할 것입니다.
타워크레인 돌아가는 소리는 소음 측정이 가능한가요? 그러면 신청하겠습니다. 아니면 환경과에서 한 번 나오셔서 어떠한 피해가 있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 

하수관로 공사피해로 인한 처리요청건

둔포에 살고 있는 아산시민입니다.
2011년 1월경 수도사업소(하수도과)에서 하수도관로 공사요청에 따라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공사 중에 하자가 여러군데 발생했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심각한 건물균열이 발생해 건물 안에서 밖이 보일 정도입니다.
두 번째, 2층에서 빗물받이가 떨어져 전기합선이 와 전기는 단선을 시킨 상태입니다.
세 번째, 외벽 계량기 옆 또한 벽체가 균열돼 벽면이 침하되어 붕괴위험이 발생했습니다.
네 번째, 개인 주차 차고지 지붕을 철거해 원상복구를 하지도 않은 채 방치·오염시켜 향후 원상복귀시 원형복귀가 불가능한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다섯 번째, 판넬 보관을 소홀히해 화단 잔디를 고사시켰으며, 화단의 목련나무 또한 이식을 잘못해 고사를 시킨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여섯 번째, 주차블록 탈거 후 원상복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곱 번째는 빗물받이 우수홈통을 공사 중 포크레인이 건드려 파손된 상태며 가로등 역시 파손한 상황입니다.
위의 내용이 다가 아닙니다. 그런데 1년3개월이 지난 현 시점까지 담당자는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뿐더러 공사 중에 발생된 하자를 즉시 해주겠다는 말만 계속해서 했고 향후 전화 및 문자 등 연락을 수차례 하였으나 연락을 무시한 채 답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상황 중 가장 큰 것은 건물균열로 인한 세입자의 고통과 건물붕괴 등 안전에 큰 위험이 잔존하고 있으며, 전기합선은 화재 및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바 모든 책임은 공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아산시청 수도사업소에 있으며, 지금까지 발생된 물질적 정신적 고통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전·현 상황을 수도사업소장께 발송하오니 늑장행정과 원상복구의 소홀함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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