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는 세상은 방치된 자전거를 기증할 개인이나 단체, 또 자건거를 필요로 하는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충남형 예비사회적 기업 ‘자전거 타는 세상’(대표 이한우)과 아산시 장존 청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박현돈)가 지난 9일(수) 아산 송악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 재활용 자전거5대를 기증 했다.
장존 청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방치된 자전거를 모아 ‘자전거 타는 세상’에 기증하고 자전거 타는 세상에서는 이를 재활용 수리해 송악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자원 재활용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방치돼 폐기되는 자전거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자전거 타는 세상 이한우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와 업무협약을 통해 방치되는 자전거를 회수하고 수리해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기증에 뜻이 있는 아파트 관리소나 재활용 자전거가 필요한 단체에서는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31-8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