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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선문대가 협력해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장면. |
아산시와 선문대가 협력해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태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진로·직업 상담 컨설팅과정은 그동안 취업을 희망했으나 우리지역에 마땅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없어 목말랐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새로운 꿈에 대한 용기를 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산시 여성가족과 유정순씨는 “향후 재경세무회계전문가, 유통 서비스 매니저 양성, 다국어 강사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설계사들이 기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알선하게 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아산시 경력단절여성들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cafe.daum.net/asansaeil)을 참조하면 된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1월 지정받아 2월20일에 개소했다.
문의: 530-8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