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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송일한 교수 |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소화기내과 송일한 교수(49)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9주년(2011~2012년)과 30주년 기념 (2012~2013년)판에 연속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화기 및 간 분야 전문의로 유명한 송일한 교수는 현재까지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SCI 13편을 포함하여 총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에도 1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신진연구자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도에는 간산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간질환의 선구자로 추대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대한간학회 간행위원, J Korean Med Sci와 대한내과학회지 및 대한소화기학회지의 심사위원(Reviewer)으로도 활동하는 등 학회 집행위원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이러한 연구업적 및 활동을 인정받아 결정됐으며, 2012년 초에 마르퀴즈 후즈 후 편집위원회로부터 등재사실을 전달받았다.
한편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으로 불리우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해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인사 6만 명을 전세계 215개국에서 선정한다. 등재된 이들은 마르퀴즈 후즈 인더월드에 업적과 이력이 함께 등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