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3월13일(화) 아산캠퍼스 기획위원회의실에서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신성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상호간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이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교 학생간의 상호 교류 지원 ▶문화 프로그램 개발의 상호 협력 ▶다양한 전공 관련 장비 및 교육환경 체험기회 부여 ▶인터넷을 통한 교육정보의 교류 ▶학생봉사 및 학술연구 등을 통한 교류 ▶기타 양교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호서대 강일구 총장은 “온양여고와 협약을 계기로 양교간 서로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호서대 정신인 길을 만들어 나가는 벤처정신으로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형식적인 협정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