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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145개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 실시

등록일 2012년02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역에 입주한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을 통한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시는 2012~2013년을 중소기업 수출 진흥의 해로 정하고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 달 말까지 모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업홍보 웹 사이트 구축, 기업상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 해외 수출상품 전시·상담 참가 지원 등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시책이 포함된다.

아산시 기업지원과 김지은씨는 “수출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아산시가 전국에서 선도적인 중소기업 지원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359억8300만달러, 수입은 22.1%가 증가한 19억5600만달러 였으며, 무역수지는 340억2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1위, 무역수지흑자 1위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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