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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건영 4·11 총선 합류

출마 변, “대화가 통하는 정치인 되겠다”

등록일 2012년0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건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건영 아산포럼 고문(51)이 10일(금)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9대 총선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지역에 여당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못함으로 인해 성장 동력이 늦춰지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며 “깊은 자기성찰로 국민의 뜻에 따라 대변혁을 진행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통해 ‘착한 정치’로 공감의 정치, 섬김의 정치, 정직한 정치,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산시 도고면 출신으로 박근혜 특보,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 대우교수와 산학협력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과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산포럼 고문과 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사무실은 구 온양터미널 옆에 위치했다.

  

<새누리당 이건영 예비후보 출마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아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추종자들하고만 소통하며, 자신의 추종자 아닌 사람들은 적으로 간주하고 싸우려고만 했던 것이 지난 10년의 모습입니다.

당대당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고 같은 당 내부에서도 계파간의 갈등이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의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은 매우 심해졌으며, 새로운 정치에 대해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정치를 의정 활동의 목표로 삼고 우리나라와 아산시를 위해 뛰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공감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들은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 보따리를 갑자기 던져주는 것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은 소통하길 원합니다. 숨기지 않고, 꼼수 부리지 않고 대화하길 원하며, 참여하길 원합니다. 국민의 힘은 의사소통을 통해 움직이며 한 방향으로 결집될 경우 위대한 일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도록 하려면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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