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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시작 토양검정으로

친환경·GAP인증관련 토양 중금속분석 확대

등록일 2012년02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시작은 토양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토양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을 최소화해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을 유지하기위해 농경지 토양검정시비처방 서비스를 연 5000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과 관련한 토양중금속분석도 확대해 서비스 할 계획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주요작물의 재배지역에서 논, 밭, 과수원, 시설하우스 등 토양을 필지별로 정밀검사해 적합한 시비량을 산출하고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사람의 ‘종합건강검진’과 비슷하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시비처방에 따른 적정시비 및 토양종합관리를 할 수 있어 퇴비와 비료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력을 유지하며, 비료값도 절감하면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된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농가는 수확 후 또는 거름내기 이전에 논, 밭, 과수원 등 필지별로 여러 지점에서 표면 2㎝를 제거한 후,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논·밭은 15㎝, 과수원은 30㎝ 깊이 이내)한 후 채취된 흙을 골고루 혼합해 1kg정도를 시료봉지에 가득 담아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기술팀에 의뢰하면 된다.

채취한 토양은 소재지(지번까지), 포장 면적, 작물명, 수령(과수인 경우),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 한다.
문의: ☎537-3824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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