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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터 두 달간 1억2000만원 팔았다

우수농특산물 선별입점…연말까지 3억원 전망

등록일 2012년02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11월말 문을 연 아산장터가 2개월여 만에 1억2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산장터(www.asanfarm.co.kr)’의 매출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24일 공식 오픈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아산장터를 통해 판매된 농특산물은 총1억2000만원에 달하며, 올해 자매결연지와 아산시청,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맞이 직거래행사에서는 6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는 아산장터가 급성장한 계기로 우수 친환경 농특산물 위주로 선별입점해 고품질의 제품을 확보하고 우체국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 배송기반을 구축해 서비스 능력향상을 도모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아산장터와 G마켓, 옥션, 오마트 등의 제휴 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온라인 키워드 광고, 파워블로거 체험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아산시 농정유통과 이정희 팀장은 “앞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용 아산장터 구축 및 입점 농가별 QR코드를 제작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더불어 대형 유통업체 특판 행사, 다양한 직거래행사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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