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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기 힘드네요

등록일 2012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도로가 너무 미끄러워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쌍용고등학교 정문에서 직진하는 도로입니다.
큰 도로와 연결되어 신호등도 설치된 도로인데 주변에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차가 양쪽에서 진입할 경우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은 편인데 눈만 오면 굽은 도로인데다 약간의 경사가 있다 보니 위험천만입니다. 거기다 응달이라 눈까지 녹지 않아 미끄러지면 백발백중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조심히 다녔던 도로인데 오늘도 역시 양쪽에 주차가 돼 차 한 대 정도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먼저 진입했음에도 맞은편에서 오던 차가 진행을 멈추지 않았고 저도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속도 거의 없었음) 굽은 도로에 약간의 경사가 있어 접촉사고로 이어졌네요. 도로에 제설작업이나 염화칼슘만 뿌렸다면 이렇게 얼어서 미끄럽진 않았겠죠. 이 도로는 사거리 신호등이랑 연결되는 도로여서 차량운행이 빈번합니다. 양쪽에 불법 주차된 차들을 견인해 주든지 제대로 된 제설 작업이 시급합니다.
제가 차를 수습하는 동안에도 그곳을 지나는 차들의 위험천만한 순간들을 몇 번이나 목격했습니다. 빠른 시정 부탁드립니다.

3일 전부터 시내버스가 안다녀요

삼일 전 저녁에 눈이 오고 나서부터 시내버스가 오늘까지도 다니지 않아 불편사항을 올립니다. 병천면 관성3리는 460번 노선버스가 다니는 곳인데 이번 눈으로 인해 삼일 째 봉황리 큰길에서 관성3리 길로는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승용, 승합차 그리고 화물트럭까지고 다니고 있는 이 길을 위험하다는 핑계로 버스기사들이 운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큰길에서 3Km나 되는 거리를 이 추운 겨울날씨에 계속 걸어 다녀야하나요. 빠른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길이 미끄러워 도저히 다닐 수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가 온통 꽝꽝 얼어있더군요. 인도는 물론이고 도로 전체가 얼어있었습니다. 빨간불이 되어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꽤 긴 안전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얼음판이라 차가 멈추질 않고 계속 직진해 앞차를 박았어요. 
심지어 시청 앞 커브길도 얼어 엉망이더군요. 시민들 안전을 위해 빨리 조치를 취해주세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데 너무 신경 안 쓰는 거 아닌지…

운전하기 힘드네요

원성동에 사는 시민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구 오룡경기장 아래)는 상가 앞 갓길 주차가 많아 운전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주차할 곳이 많이 없는 곳이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너무 불편해 글을 올립니다.
원성1동 농협, 농협 앞 편의점, 로또가게 앞은 무질서한 불법정차로 인해 운전하기가 힘들고 차들이 앞뒤로 꽉 막힐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금/토요일만 되면 로또가게 앞은 불법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왕복 2차선 도로가 1차선으로 바뀌지요. 한 달 전 이곳 좁아진 도로를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차 주인이 그냥 가라고 해서 다행이긴 했지만, 이 지역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불벌정차와 교통의 혼잡을 막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지켜지지 않는 주정차금지

오래 전부터 민원을 올려 어렵게 어렵게 겨우 주정차금지구역 설정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단속시행이 되었으나 전혀 좋아지지 않네요. 도로주변에 주행형 단속차량으로 단속한다는 현수막이 10여개나 걸려 있는데도 그 현수막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주차위반 차량들...
특히, 아파트 입구로 꺾어지는 모서리 부분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아파트로 출입하는 차들의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사고위험도 높습니다.
실제로 이 때문에 사고도 몇 번 나기도 했고요. 어떤 경우에는 대각주차로 거의 2차선을 차지해 도로통행 자체도 힘들게 만드는 주차위반 차량 단속이 시작되면 좀 나아지려니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거의 3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왜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인지요? 단속을 하기는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제도가 시행될 때는 시행초기에 강력히 단속해서 사람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불특정시간에 방문 단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퇴근시간쯤(5~7시)에 더 강력히 단속 부탁합니다.

오늘 큰일 날 뻔했네요

음봉면 덕지리에서 천안시로 통근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폭설로 도로 사정이 안 좋을 거라는 예보를 듣고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예상대로 길이 엉망이더군요. 조심조심, 막히는 길을 운전하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두 개의 언덕길은 끔찍했습니다. 뒤로 미끄러지는 차, 견인차 등이 엉켜서 제 시간에 운행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며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특히, 산동사거리에서 삼일 아파트 구간...앞차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죽을 뻔했네요.
1. 대중교통을 이용하시죠? → 버스가 한 시간에 한대...그나마나 눈이 오면 시간 기약이 없네요.
2. 변두리 지역까지 제설작업은 어렵네요. → 언덕길 두 군데만이라도(에스오일 주유소 언덕, 삼일아파트 언덕)
3. 예산이 부족하여... → 빚더미에 앉아 있는 천안시도 제설만큼은 확실하게 하네요.
이 모든 고생을 하면서 천안시 경계에 들어서는 순간 안도의 한숨과 함께 열이 확 납니다. 어쩜 이렇게 다를까? 천안시 경계부터 제설이 되어 아산시 지역과 완전히 대조를 이룹니다. 위험지역만이라도 제설은 필수라니까요!
위에 제가 말씀 드린 지역은 교통량이 엄청납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요. 그런데도 눈이 올 때마다 목숨 걸고 다녀야 하네요. 오늘만 그랬다면 화가 덜 났을 거예요. 눈이 올 때마다 이러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시정에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밤에도 눈이 내린다는데 또 목숨 걸고 길을 나서야 하나요?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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