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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과 ‘2012년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약정을 체결했다. |
아산시는 지난 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과 ‘2012년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2억5300만원의 사업비로 총 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품질·생산·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에 100명,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 부품전문가 양성에 25명 등 총125명의 맞춤 인력을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참여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직자나 미취업자, 신규 취업예정자, 지역고교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고교출신 지역 기업체 취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에 소재한 고교졸업 시민이 주요 대상이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4~5월 중 교육생을 모집하고 6~9월 중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시키는 맞춤형 양성과정이다.
아산시 경제과 장치원 고용지원팀장은 “시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으로 유입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아산시내 4개 대학 및 취업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한 지역인적자원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갈 계획”이라며 “지역우수기업의 홍보지 발간배포, 기업주도 맞춤형 인력양성, 채용박람회, 장애인채용박람회, 장애인취업활동 지원사업 등 지역의 우수 일자리 발굴과 창출에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