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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길년 예비후보 |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길년(42) 예비후보가 1월 말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목) 배방에 있던 예비후보사무실을 아산의 중심인 온천1동 90-1(국민은행 맞은 편)에 마련하고 이전을 준비 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전 배경에 대해 “사무실의 위치가 아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과 근접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용 주차장도 없고, 사무실을 올라갈 때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그러나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불편도 함께 느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부족함 없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사무실 입구에는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2분 거리에 온양온천역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한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쓴소리도 달게 받을 준비가 됐다”며 “언제라도 문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는 사무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마치는 대로 그가 몸담고 있는 봉사단체인 ‘국제사랑나눔회’(사무총장 여운영)에서 추진하는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2월3일, 5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