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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19대 총선레이스 시작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심대평 대표 등 300여 지지자 응원

등록일 2011년1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명수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제19대 총선 아산시선거구 첫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이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내년 총선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지난 15일(목)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이어 17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명수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 및 중앙당 관계자, 당원, 지지자들을 초청해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이인제·김낙성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장기승 도의원, 김진구·전남수·이기애 시의원, 이길영 전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인근 천안시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소속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민주당 이광열 도의원을 비롯해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공천문제로 이명수 의원에게 등을 돌렸던 몇몇 기초의회 후보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이인제·김낙성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장기승 도의원, 김진구·전남수·이기애 시의원, 이길영 전 아산시장, 이광열 민주당 도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가장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발언기회를 얻은 한 시민은 “학부모로써 아동학대와 성폭력문제 등 학생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교육환경이 늘 불안하다”며 “이명수 의원이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를 비롯해 시민들이 정치권에 요구하는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심대평 대표는 “이명수 의원은 행정의 달인이다. 처음에는 이 의원이 충남을 이끄는 도지사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안됐다. 대신 현재 국회의원 역할을 뛰어나게 잘 해내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싸우는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정치인은 바로 자유선진당의 보배인 이명수 의원이다”라며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에 다시 들어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를 열심히 했지만 법안을 내도 통과되지 않는 등 4년 전 법안이 아직까지 상정조차 안 되고 있어 답답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정치보다 더 큰 정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 이어 “아산시 곳곳에서 많은 목소리를 경청했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18대 국회에 처음 등원 했을 때와 같은 초심에서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명수 국회의원의 19대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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