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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백신 4차 정기 접종

우제류에 대해 16일까지 실시

등록일 2011년12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혹한기 폭설과 한파 등을 우려해 구제역백신 4차 정기 접종을 12월로 앞당겨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7월중 구제역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우제류인 소 3만1387두, 돼지(웅돈) 800두, 사슴 10두, 염소 175두 등 총 3만2372두며 12월5일~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구제역백신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나, 소는 사육규모 50두 미만 농가 및 노령으로 접종이 불가능한 농가 약 615호 1만7595두에 대해서 공수의사 1명, 아산축협 1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예방 접종반 6개팀을 편성해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 이후 우제류 사육농가 구제역백신 항체(SP)검사 결과 소는 80%미만, 돼지는 60%미만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만태 팀장은 “지난해 구제역 및 AI로 축산민의 심각한 재산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계획보다 빨리 예방접종을 실시해 축산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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