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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명수 국회의원 |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2008년~2011년까지 초선의원으로써 18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4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이후 13년간,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4년 의정활동에 대한 확인점검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한 자료분석을 통해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을 요구했다”며 국정감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가상징물에 대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국가정체성 확립을 주장했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아파트제연설비의 실태점검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를 방치한 각 지역 소방본부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지원 등에 관한 정부정책의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안’ ‘자동소화장치의 법적 의무비치에 따른 정책 진단’ 등 정책백서도 발간했다.
이명수 의원은 “18대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치며 이런 영광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믿고 도와준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덕분”이라며 “남은 18대 임기 동안 아산과 충청의 발전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