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21호선 아산~천안구간의 12월30일 전 구간 완전 개통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현재 아산-천안구간 국도 21호선 사업의 장재교차로~장재지하차도 1차 부분(4.22)과 시점부~선문대 입구의 2차부분(9.6) 개통 완료된 상태”라며 “올해 12월30일 시점부~종점부 양방향 8차로 전 구간이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올해 초 이상기후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으나 현재 공정률 76.1%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며 “시점부 암거 시공 및 포장, 탕정지하차도 구조물 설치 등 대부분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천안간 국도21호선이 올해 안에 완공되면 만성적인 아산-천안간 교통체증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