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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아산시가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인터넷 쇼핑몰 ‘아산장터’ 구축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인터넷 쇼핑몰 구축사업은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배, 사과, 가공 농산물(연국수, 과실즙) 및 농촌체험상품 등 39개 업체의 30개 품목에 대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인터넷 쇼핑몰에는 지역관광, 축제, 농촌체험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문자메시지 무료전송서비스, 자유게시판 등 부가컨텐츠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농정유통과 전영미씨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유통 수수료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아산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