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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사무소는 2011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11월7일 온양농협DSC를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9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사무소(소장 황인석)는 2011년산 공공비축벼(건조벼) 매입검사를 11월7일, 온양농협DSC 수매장소를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선도농협DSC, 인주농협DSC, 음봉농협DSC, 중리창고, 역촌창고, 군덕창고, 산동창고, 신달창고 등 9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입검사 계획물량은 40㎏ 들이 6만7292포대며,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40kg 포대벼는 ▷특등 4만8550원 ▷1등 4만7000원 ▷2등 4만4910원 ▷3등 3만9970원이다. 톤백(800kg들이) 벼는 ▷특등 97만1000원 ▷1등 94만원 ▷2등 89만8200원 ▷3등 79만9400원으로 매입시 등급별 우선 지급하고, 2011년 10월~12월 중 전국평균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사후 정산한다.
품관원아산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매입 대상인 삼광벼와 황금누리벼 품종 이외에 다른 품종이나 타 품종벼와 혼합, 구곡을 신곡 또는 혼합하는 등의 부정출하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분이 13.0~15.0%이내인 벼만 매입할 예정이다. 다만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한 등급 낮춰 합격처리 할 수 있음)하며, 출하 농가에서는 건조기에 의한 빠른 건조나 과잉건조를 하지 말고 손질을 잘해 알속무게(포대벼 40kg, 톤백벼 800kg)와 포장재 무게를 감안한 중량을 정확히 달아 좋은 등급을 받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547-6080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