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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단대병원 환자전용 주차장. |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내원하는 환자와 내원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환자 전용 주차장 증축공사를 마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증축된 주차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건립됐으며 기존 지상 주차장에 비해 456대 차량의 추가 주차가 가능해 총 807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새 주차장은 입구와 각 층마다 최신식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 구축과 내원객의 안전과 차량보호를 위한 최신 CCTV 및 소화설비를 갖춰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의 편의가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주차장 증축공사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와 내원객의 편의 증대에 일조하게 됐으며 향후 최상의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지속적인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