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여성의 힘, 어머니의 마음으로”

민주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이인영 최고위원 강연

등록일 2011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당 아산시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영애)는 지난 9월30일(금) 오후 6시 그랜드호텔에서 ‘2012 총선·대선 승리를 위한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이인영 최고위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지역위원장, 복기왕 아산시장, 도·시의원 등 여성당원과 핵심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양순 도당여성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여성당원들께 감사드린다. 양성평등을 위해, 새로운 정치를 위해 여성들이 할 일이 많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당 행사에 오랜만에 참석해 송구하고 반갑다. 작년의 승리는 당을 지켜온 선배들과 당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내년에도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훈식 위원장은 “충남 최초의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아산에서 진행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희망과 미래의 상징인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산과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인영 최고위원은 복기왕 시장과 강훈식 위원장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고 덕담을 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이유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경제위기 이후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무상급식을 필두로 한 복지라는 선명한 깃발을 들었다. 둘째 혼자 독식하는 나만의 승리가 아닌 더 큰 승리를 위한 양보와 타협을 통한 연대와 연합을 이뤄냈다. 섯째 생각이 젊고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세대교체의 인물들로 변화의 희망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에 열거한 세 가지는 앞으로도 승리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 말하며 복지와 평화의 시대에 가슴으로 생각하고 함께 이기기 위해 헌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국가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로 번영하기 위해 신념으로 무장해 심장을 속이지 않을 강훈식 위원장같은 리더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야 된다며 당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