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9월26일부터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입품종은 황금누리와 삼광이다. 또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3643톤(9만1074포대/40kg)으로 지난해 보다 1.3%(1218포대/40kg)증가한 양 이다.
물벼는 951.3톤(2만3782포대/40kg), 건조벼는 2691.7톤(6만7292포대/40kg)을 매입하고, 물벼 매입은 RPC(둔포농협, 영인농협, 금성농산)와 DSC 배방농협에서 실시하며, 건조벼 매입(톤백 포함)은 10월24일부터 지역농협 정부양곡 창고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노령화를 해소하기 위해 40㎏들이 포대벼와 800㎏톤 백(800kg) 수매를 병행실시힌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조곡으로 환산해 적용하고, 벼 매입시 현장에서 농가에게 우선지급금 1등급기준 4만7000원을 지급한 후 올해도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하게 된다.
기타 공공미축미곡 매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540-23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사진(공공비축미): 아산시는 지난 9월26일부터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