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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주민센터가 지난 22일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환경과학공원내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
온양4동 주민센터가 지난 22일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환경과학공원내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관(회장 이상호)으로 온양4동 주민센터에서 시의회 조기행 의장, 윤금이 시의원, 단체장 및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했으며, 첫 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상호 회장은 “청사이전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준비가 잘된 것 같다”며 “향후 청사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영관 동장은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을 드리는 온양4동 주민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주민센터는 ▷1층은 사무실(주민등록, 복지 등) ▷2층은 동장실, 예비군중대본부 ▷3층은 주민자치센터 강의실(댄스스포츠, 요가, 에어로빅, 한자서예, 풍물교실)로 배치했다.
온양4동 주민센터 주변시설로는 장영실 과학관, 그린타워전망대·찜질방·헬스장·생태식물원 등(개장예정)이 위치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