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민선5기 변화와 제도에 맞는 운영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시정모니터요원 60명(남40, 여20)을 지난 22일(월) 시청상황실에서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이날 시정소통과 홍보를 위해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인터넷 모집 34명, 기존 모니터 요원 88명에 대해 개별 수요조사를 통해 12명, 주부모니터 63명중 희망자 14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시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해 연4회 전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시정 소개, 모니터 수행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연2회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자료제공 및 설명회, 모니터 활동에 대한 발전방안 토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우수 참여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연30건 이상 10만원, 연20건 7만원, 연10건 5만원 상당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고 연말 5명 내외로 시장 표창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자치행정과 이종택 팀장은 “시정 모니터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 활동실적이 없는 모니터요원은 제외시키고, 결원되는 인원은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시정모니터의 능률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