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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미니 테마장터&야시장

구역별 프로그램 및 금요야시장 운영

등록일 2011년08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이 8월16일부터 3주간 테마장터와 야시장을 운영해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이 2011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테마장터 ‘백화만발’의 일환으로 미니 테마장터와 야시장을 운영해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미니 테마장터는 각 구역별로 상인들 주체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정된 구역은 3주 동안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며, 12월까지 다섯 개 구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선정된 구역에서는 컨셉을 정해 단체복 맞춤, 시설조성, 이벤트·공연 등을 펼치게 된다.

8월16일~9월5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하게 될 장터는 온양온천시장 중간에 위치한 ‘맛내는 거리’ 3구역으로 캐리커쳐 명함 제작, 아크릴 명찰 등이 진행되며, 진열선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 일대에서 다문화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각 포장마차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측은 중국의 유명한 야시장처럼 온양온천시장도 국내를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지역민들이 시장에 들러 온천 족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거리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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