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을 위한 탑프루트 시범단지 현장 컨설팅교육이 지난달 2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60여 명의 탑프루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최진호 박사로부터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여름철 과원관리와 추석용 배 수확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또 교육을 받기위해 경기도 남양주, 여주, 화성시와 충남 천안, 공주시, 배재배농업인들도 참석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탑프루트 박기호 회장은 “탑프루트 사업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배 재배단지로 도약하고 강소농 육성사업의 모범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땀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자”고 말했다.
이안회 탑프루트시범단지는 결실안정을 위한 인공수분자재를 공급하고, 교미교란제를 설치해 나방류 해충발생을 억제하는 한편, 과수병해충예찰시스템과 U-it성페르몬 트랩 예찰을 이용한 병해충 관리와 친환경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종합기술을 투입해 아산배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