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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은 7월25일~8월8일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인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
영인면(면장 김일환)은 지난 7월25일(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인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영인면 새마을회와 영인농협 등 각급기관 단체의 참여 속에 영인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 설치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영인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판매장에서는 영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브랜드인 아산맑은쌀과 무공해 유기농산물을 비롯해 적색 양파, 연잎 쌀국수, 유기농토마토 등을 적은 단위로 포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 판매하고 있다.
영인산농특산물 판매장은 7월25일~8월8일까지 15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영인면새마을협의회 윤기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인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인면은 2009년부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해 아산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