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프리카 아산시 선진농업 배워간다

아프리카 6개국 아산시에 농업연수단 방문

등록일 2011년07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 선진농업을 배우러 온 아프리카농업연수단 11명은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가졌다.

아산시는 지난 7월27일 아산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아프리카 6개국 11명의 농업연수생 입교식을 갖고 2개월 일정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대상은 아프리카 6개국 농업관계관으로 나이지리아 2명, 에디오피아 1명, 우간다 2명, 이집트 2명, 케냐 2명, 탄자니아 2명 등 총11명이다. 아산을 방문한 연수생들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벼농사, 축산, 농기계 및 특화작물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서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아산시가 중앙정부 대외원조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이미 2010년도에 성공적인 연수성과를 낸 바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동윤 팀장은 “선진농업기술을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에 전수하고, 이를 계기로 아산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한층 높일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