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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맑은 홍반장’과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7월13일 홍반장 3호 완공

등록일 2011년07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맑은 홍반장 팀이 아산시 소외계층들의 집수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 맑은 홍반장’이 학습환경이 열악한 한부모 가정과,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주거사각 지대에 있는 아산시 사례관리 대상자를 찾아가 매월 집수리를 실시해 출범이래 지난 13일 홍반장 3호가 완공됐다.

신덕철 삼성코닝정밀소재 유틸리티그룹장과 ‘해 맑은 홍반장’ 팀원들은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학습환경이 매우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지붕보수, 집내부도배·장판, 집외부 벽수리, 수도 및 보일러, 가스 설비 교체, 전기설비 보수, 책상·의자 구입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형과 삼촌이 되어 사랑의 쌀 나누기, 학용품지원, 삼촌이랑 피자파티 등을 손수 준비해 따뜻한 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덕철 그룹장은 “시와 연계해 기업이 나눔 문화의 선발대가 되어 주거사각 지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팀원들도 땀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한 팀웍을 가질 수 있어 조직문화에도 도움이 돼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더 확 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 “주거사각지대 환경개선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향상된 학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개보수의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곳에 ‘해 맑은 홍반장’팀이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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