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만든다

선문대 실무전문가양성교육 학생·일반에 실시

등록일 2011년07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는 품질, 생산, 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7월4일~10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품질, 생산, 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7월4일~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탕정크리스탈밸리와 아산 신도시중심에 위치한 선문대학교는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후원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은 총 40명이며 이중에 20명은 아산시민이고, 그 외 20명은 선문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이들은 320시간의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영어 및 중국어 등의 소양교육을 받은 후 오는 11월까지 모두 지역의 기업에 취업 할 예정이다.

2000년 후반이후 아산지역은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품질, 생산, 물류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기업들과 사전에 교육과정을 협의해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내에 별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아산시 경제과 장치원 고용팀장은 “품질, 생산, 물류분야가 신규인력보다 경력자 채용을 선호하는 분야이므로 이 과정을 잘 이수해 모두가 원하는 분야에 취업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을 아우르는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가한 모든 분들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교육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7월4일~8월26일까지 집중교육과정을 거치고 2학기 중 현장실습 및 채용특강 등을 시행하는데, 선문대는 이외에도 재경세무회계과정, 여행서비스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어 방학기간에도 300여 명의 졸업예정자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