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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회에 걸쳐 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농촌사랑 교실은 차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7개 농촌체험마을과(강당골·오돌개·느티장승·배초로미·희안·산골·한두래마을) 4개의 농촌교육농장(콩이랑·노벨수목원·푸른초원·원골농촌교육농장)에서 이뤄지며, 농업기술센터 견학, 농촌체험마을(농촌교육농장)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실습, 마을 둘러보기 등으로 운영된다.
마을별 일정 및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마을별 선착순 40명으로 전화신청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유재범 소장은 “여름철 아이들에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소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