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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일반산업단지내 장암엘에스㈜ 준공

300여 종 특수윤활제 생산, 세계 28개국 수출

등록일 2011년06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소재 인주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윤활유 생산기업인 장암엘에스㈜가 확장이전했다.

인주일반산업단지에 장암엘에스㈜가 확장이전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9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인주면 걸매리 인주일반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장암엘에스㈜ 준공식에 참가해 기업의 확장이전에 대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엘에스는 1980년도 설립해 ‘미래를 위한 최고 인재 육성, 신기술 개발로 고객 만족, 미래환경을 위한 책임성있는 고급제품화 주력’이란 구호로 등속조인트성능 및 내구성시험기를 활용해 신제품개발을 하고 있으며 생산설비인 제조반응기계를 최신 자동화해 300여 종의 특수 윤활제를 생산하고 있다. 장암엘에스는 국내 선두 주자는 물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 28개국에 수출해 최고의 제품생산으로 특수윤활유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또 토양과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석유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생산된 대두유, 채종유, 피마자유 등 식물성오일을 사용한 그리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 청정기술사업으로 2002년부터 2년간 생분해성 그리스의 개발과 생분해도 평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에 수출 500만불탑과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친환경 그리스인 생분해성 KS-530 그리스로 2010년 국가녹색기술대상 지경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신기술을 통한 친환경 그리스에 중점을 둬 윤활코팅(AF-코팅) 및 오일(기어오일, 진공펌프유등) 사업을 위한 외부 연구기관과 협력해 첨가제의 국산화 개발 연구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구연찬 회장, 이정식 부사장 등 임원진과 환담을 나누고 공장생산라인을 들러본 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복 시장은 준공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소기업이지만 높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직원복지수준도 상당한 수준”이라며 “이러한 강소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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