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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에 푹 빠진 유학생 주말 잊은 봉사활동

등록일 2011년06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 사회봉사센터는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아산시 탕정면의 포도 순치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외국유학생 20 여명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또 농촌일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탕정지역 농촌을 돕기 위해 탕정농협 후원으로 온양중학교 사랑나눔 봉사단도 함께 참여했다.

주말을 이용해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케냐 유학생 온 존엘리나미(22·토목공학 2년)는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케냐와는 다른 농촌모습이 정말 신기하다”며 “이번 자원봉사로 한국농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1998년 학생봉사단, 평화봉사단, 해외봉사단 등의 국내 최대조직으로 출발해 매년 2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5만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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