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9일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을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의 오찬에 초청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스티븐스 미국대사는 오찬을 함께 하면서 본인이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일하던 30여 년 전과 비교했을때, 한국의 민주화와 지방자치제도 발전이 급진전 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FTA 체결이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충무공 및 아산에 대한 관심 등을 표현하면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국대사의 이번 방문은 미국의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하며, 한-미 양국의 공동비전성명을 주제로 계획된 서해안 자전거 일주 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아산시장과의 오찬 후 자건거를 타고 이충무공 묘소를 방문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도고의 한 지인을 방문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