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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열,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 필요하다”

등록일 2011년05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시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성시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청남도 16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별도로 재난관리 전담과가 설치됐고, 아산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이 아직 재난관리 전담과가 설치되지 않아 아산시가 타·시군에 비해 재난대비에 매우 열악하다고 덧붙였다.

성 의원은 “현재까지 재해·재난에 의한 사건·사고 중 부산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가스 폭발사고, 9·11테러, 일본 대지진 등 예측하지 못했던 자연재해의 발생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손실이 21세기의 매우 큰 재앙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국가나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역할과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재난관리부서의 전문성 결여 ▷재난관리 조직 및 인력축소에 따른 재난관리 기능약화 ▷과중한 업무로 재난관리부서 근무기피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재난관리 조직체계의 일원화, 적정규모의 조직과 인력 확보 등 24시간 재난상황 유지를 위한 재난상황실 전담인력 신규확보,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같은 신규 법정사무 증가에 따른 신규소요인력 추가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재난관리부서의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근무 기피 현상 해소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현시점에서 절실히 필요하다”며 “신속정확한 재해재난예방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끝까지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나 현재 건설방재과에 복구지원팀을 추가 신설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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