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4일 준공된 아산환경과학공원의 부대시설인 건강문화센터,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레스토랑 및 관리동 식당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4일 준공된 아산환경과학공원의 부대시설인 건강문화센터,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레스토랑 및 관리동 식당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건강문화센터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 사업으로서 주요 시설로는 헬스장, 찜질방, 사우나가 있으며, 동 시설을 통합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수행 및 재정능력이 있는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또 아산그린타워(전망대 레스토랑) 및 관리동 식당 운영 사업자도 모집하고 있다. 아산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 총 150m 높이로 대부면적은 451㎡이며 1층은 전망대, 2층은 레스토랑을 설치해 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경이 아름다워 아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타워 아래에는 생태식물원이 조성돼 전망대와 관광코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리동 식당은 일반음식점으로 생활자원처리장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362㎡이며, 생활자원처리장 및 건강문화센터 운영 인력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레스토랑과 관리동 식당의 임대를 통해 얻는 수익은 전액 시설 운영비에 충당함은 물론 주민편익시설의 운영비를 최대한 절감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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