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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이용 편리해진다

아산3개 대학도서관, 아산시민에 활짝 문열어

등록일 2011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부터 호서대 김봉태 총장, 복기왕 아산시장,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 호서대 강일구 총장.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교는 3일 오전 11시 아산시청에서 공동으로 대학 도서관 자료 및 도서관 시설을 아산 시민에게 개방하는 ‘도서관 이용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기왕 시장과 김봉태 선문대학교 총장, 손풍삼 순천향대학교 총장,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으로 아산시 공공도서관과 3개 대학 중앙도서관의 자료 공유와 시설 개방을 비롯해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언제든지 대학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이용증 발급으로 도서 대출과 열람, 복사 등이 가능하며, 일반 열람실도 이용할 수 있어 공공도서관과 원거리에 위치해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학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복기왕 시장은 “그동안 아산시와 3개 지역 대학교는 문화·교육·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던 아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주기 위하여 노력했다”며 “이번 협약식은 그 연장선으로 ‘지역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져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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