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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강일구 총장이 벤처프런티어 새내기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11학년도 ‘벤처프런티어 프로그램(Venture Frontier Program)’ 신입생들이 24일 아산캠퍼스 본관 기획위원회의실에서 강일구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호서대는 2011학년도 벤처 정신을 가지고 벤처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수월성교육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충청지역 인재 4명(이민주, 염소란-산업심리학과, 박형준-영어영문학과, 윤여동-법학과)을 선발했다. 벤처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배출하기 위한 호서대의 교육 벤처프로그램이다.
이 학생들은 1단계 학생부 50%와 서류심사 50%, 2단계 성적20%와 심층면접 80%를 통해 수능최저등급 2개영역 2등급(서울대 지역균형 수능최저등급과 동일) 내에서 선발됐다.
강일구 총장은 벤처프런티어 신입생들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야망을 가지고 창조의 능력을 발휘하는 벤처 정신과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기독교 정신을 가진 미래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여동(법학과) 학생은 “벤처프런티어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교육 계획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벤처 프런티어 학생들에게는 입학금, 4년 전액 장학금, 국내외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 외에 랩교육, 튜터교육, 교환학생, 해외연수, 외국어 몰입교육, 기숙사 제공 등의 특별한 교육기회가 제공된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