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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는 24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7개 읍면동 시민들과 대화에 나선다. |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는 24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와 주요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연기됐던 시민과의 대화를 최근 구제역 등이 진정국면으로 들어감에 따라 현장으로 나서 민선5기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각계각층 시민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민선5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원칙·혁신·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28만 전 시민의 역량결집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과거 개발관련분야의 획일화된 방문에서 벗어나 복지시설이나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 시장의 현장방문 일정은 ▷24일 염치읍 ▷25일 배방읍 ▷29일 음봉면 ▷30일 송악면, 둔포면 ▷31일 영인면, 인주면 ▷4월1일 선장면 ▷8일 도고면, 신창면 ▷11일 온양1동, 온양2동 ▷12일 온양3동, 온양4동 ▷13일 온양5동 ▷14일 온양6동, 탕정면 순으로 실시된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