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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의료서비스의 질, 환자안전 수준에 대한 높은 평가

등록일 2011년03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 평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 결과 충남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는 인증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안전의 수준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을 시작으로 전국 2679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한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12월14일부터 4일간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 지표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총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획득으로 단국대학교병원은 인증유효기간인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고를 통한 시장 선점 및 타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단국대학교병원의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수준에 대한 검증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제의료기관평가인  JCI 인증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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