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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신입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65개국 1100여명 외국인 유학생 재학…유학오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

등록일 2011년03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는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오는 대학으로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33개국 150명의 학생이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했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2011학년도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2월28일(월)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선문대는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오는 대학으로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33개국 150명의 학생이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했다.

선문대에는 현재 65개 국가에서 11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8명은 정부초청 우수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국비유학생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은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친 상세한 사항을 알려주는데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김봉태 총장의 격려사, 학생회 소개, 학사 및 대학생활 안내,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법무부와 경찰서에서 강사를 초빙해 유학생을 위한 특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선문대는 외국인 학생을 위해 동일계열의 우수한국학생이 학습코치로 한국어와 전공과목의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치 프로그램, 교직원과 한국학생이 함께하는 1:1:1 자매결연 프로그램, 외국인 학생과 한국학생이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잉글리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과 한국학생들의 친교 공간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실시되는 글로벌 라운지, 외국인 학생들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언어권별 상담 데스크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무슬림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도실도 생활관에 마련됐다. 

유학생 교육팀 김두환 팀장은 “다른 대학은 중국학생이 많은 반면 선문대는 일본학생을 비롯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65개국의 다양한 국가에서 작은 지구촌을 이루고 있다”며 “2년 연속 유학생비율 아시아 13위,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3000명까지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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